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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 주 태양광 호황 주요 뉴스★
관리자 2023-10-16

"태양광에너지 관련 주요 뉴스


1. 부산도시공사, 취약계층에 태양광 지원·전기료 절감


부산도시공사가 취약계층에 1kW 규모의 태양과 설치를 지원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연제구의 매입임대주택 3개 동, 38가구에 태양광 발전장치를 설치하여 입주민들은 월 39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부산도시공사는 공공주택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늘리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에 지원하고 있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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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 박선자 기자님



2. 왜 아파트 '지붕 태양광' 설치 안 하시죠? 이렇게 좋은데?


※가구당 월 1만 3천원 전기료 절감효과

공용부인 아파트 옥상에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하려면 소유주 70%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특히 옥상 바로 아래 최상층은 천장 누수나 설치 소음 우려로 민감하다. "결국 최종 설치 여부를 동대표로 구성된 입주자대표회의가 정하는데, 이런 문제 때문에 동대표들은 부러 나서지 않는다." 베란다 난간에 설치된 소규모 태양광 패널은 흔하지만, 아파트 옥상 태양광을 찾아보기 어려운 이유다.

하지만 막상 설치하면 비용 절감효과가 쏠쏠하다.

경기도 남양주시의 '위스테이별내'는 소유주가 단일한 협동조합 주택이다. 일종의 임대아파트라, 설치와 관련한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없었다. 이 아파트 7개 동에 설치된 태양광발전기는 2022년 한 해 약 30만kWh의 전력을 생산했다.

가구당 전기료는 월평균 7500원씩 절감됐으며,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력을 전기료로 환산한 것과 합하면 가구당 월 1만 3천원가량 전기료를 아꼈다는 계산이 나온다.


설치비 부담도 크지 않았다. 태양광발전기 설치비는 총 3억 450만 원이었는데, 이 중 3분의 2가량인 1억 9509만 원을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이 지원했다. 나머지 자부담액은 5년 동안 분납하는 조건이다. 월 납부액은 절감액의 4분의 1에 불과하다. 국내 핵발전소나 석탄발전소 반경 5km 이내 주민들이 받는 전기요금 보조액이 월 7350~1만 7950원인 것을 고려하면, 옥상에 태양광발전기를 올리는 것만드로 주민들은 그에 못지 않은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린 셈이다. 이 아파트는 2022년 11월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공모전에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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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겨례21 박기용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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